배재대 - 中 대련시 축구교류 결단식

▲ 충청체육진흥회 주관으로 한·중 스포츠교류 체전에 참가하는 배재대 축구단과 임원진들이 28일 배재대 21세기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채원상 기자>
내달 4일부터 중국 사천성 반기화시에서 열리는 한-중 스포츠교류 체전(배재대 축구부와 중국 대련시간 축구 경기)의 결단식이 28일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정순훈 배재대 총장과 오노균 충청체육회장, 대전시 축구협회 관계자 및 선수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 수교 11주년 기념 및 양국 민간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순수 민간단체인 충청체육진흥회와 사천성 체육진흥회가 주관한다.

이정자 배재대 체육부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 30여명은 내달 3일 출국, 중국 곤명에서 현지 적응훈련을 거친 뒤 7일 중국팀과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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