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회장은 지난 13일 총회에서 연합회장 단독후보로 나서 회원 1300여 명의 95% 찬성을 얻었다.
청주사대 중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박 회장은 충북도학원연합회 수석부회장, 충북도학원장학회 이사, 충북도학원안전공제회 부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학원계의 최대 난항으로 봉착해 있는 방과후학교 및 수강료 현실화 문제, 학원교습시간 10시제한 등 정부의 학원정책에 대해 조직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