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기여

▲ 증평지역 3대 하천 생태복원,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 등 자전거타기 홍보에 기여한 유명호(앞줄 왼쪽) 증평군수가 지난 9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5회 환경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증평군청 제공
유명호 증평군수가 지난 9일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열린 제5회 환경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연합회는 “유 군수는 환경보호에 남다른 열정으로 국가 환경보전에 헌신적으로 이바지 해왔다”며 “특히 도심지 나무심기운동, 3대 하천 생태복원,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기반 조성 등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바가 커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자리에서 유 군수는 "녹색성장을 향한 군민들의 단합된 뜻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도시 증평을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합심해 살기 좋은 녹색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환경기술인연합회는 지난 1986년 창립, 현재 박천상 회장을 비롯한 약 5만여 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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