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속기록]대전시의회

▲박용갑 의원(중구2)=시티투어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줄어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관광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한다. 대전 시티즌이 올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대전시와 시민의 열정적인 성원에서 비롯됐다. 대전 시티즌이 튼튼히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대기업 인수 등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김영관 의원(중구1)=경륜장 건설 용역 결과를 보면 3차연도에 투자비가 회수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무슨 근거로산출된 결과인가. 호남권에 한 곳이 추가로 허가되면 대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가. 문화관광부와 행정자치부의 허가 및 투·융자 심의시 재검토 사업으로 분류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책은 무엇인가, 안영동 지역주민들이 경륜장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재산권 제약이 뒤따르고 있는 만큼, 조속히 허가를 얻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진항 의원(대덕2)=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하는 3대 하천에 대한 수질검사는 장래를 위한 일이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인 만큼 정기적인 검사와 분석을 실시해야 한다. 토양, 하천, 환경 등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시대적 사명에 부응하는 노력을 전개하길 바란다.
▲안중기 의원(서구2)=첨단산업진흥재단의 필요 인력이 55명인데 반해 현원은 22명에 불과해 운영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가. 첨단산업진흥재단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먼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선임한 후 철저한 검증을 통해 필요한 시설 등을 설치해야 한다. 첨단사업진흥재단의 시설비를 2006년까지 시비로 지원해야 하는데 시설 완공 후 재정자립은 가능한가.
▲심준홍 의원(대덕3)= 재정경제부가 국가의 전체적인 발전측면에서 대덕밸리의 특구지정이 부적정하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전시의 대응논리는 무엇인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특구 지정이 위축되는 것은 아닌가. 적극적인 대응논리로 특구지정이 반드시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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