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내달 22일까지 계속될 이번 정례회에는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9530여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과 제3회 추경안을 심의하고 시 공무원 당직수당 지급조례안 등 모두 2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의견청취 건을 처리한다.
이날 시의회는 내년 예산을 심의할 예산결산위원으로 송건섭(위원장), 안상국, 김태백, 송갑상, 유진창, 이지영, 이완희, 유영근, 김진상, 서용석, 김남빈, 이충재 의원 등 12명을 선출했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이날 새해 예산안과 주요 시책에 대한 제안설명에서 "올해는 첨단기업 유치, 해외시장 확대,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 등 각 분야에서 도약의 발판을 다진 한 해"라고 자평하고 "내년에는 지역경제 및 도시 기반 구축, 문화 체육기반 확충 등 7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