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에 아쉬운 역전패

대전컬링클럽(박상원, 이준형, 진영욱, 임재한, 김홍근)이 2003 회장배 전국컬링경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컬링클럽은 22일 김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실업팀인 강원도청팀을 맞아 선전했지만 아쉽게 역전패를 당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준우승은 빙상 종목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대전에 빙상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