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부문 이춘태·고경희씨, 어르신 부문 배경택씨 최우수

증평군이 5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월 28일 개최된 제4회 주민정보화능력경진대회 어르신 부문 수상자를 시상했으며, 이어 오후 2시 충북장애인 증평군연합회에서 장애인부문 수상자 시상식을 가졌다.

장애인 부문 수상자로는 증평읍 장동리 이춘태(44) 씨와 교동리 고경희(28) 씨가 공동으로 최우수상을, 교동리 박 한(26) 씨와 증천리 신상근(24) 씨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어르신 부문에서는 신동리 배경택(61) 씨가 최우수상을, 장동리 이현숙(64) 씨와 교동리 김영돈(62) 씨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연동희 행정과장은 "참여자들의 정보화 실력이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며 "군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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