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교육정책 현장착근 우수사례 ‘최우수’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교육정책 현장착근 우수사례 공모에서 음성 생극초 김은주(36) 교사와 단양 가곡중 어윤재(50) 교사가 교육달인에 올랐다.

또 제천 송학초, 제천여중, 보은 삼산초는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김은주 교사는 자신이 직접 구안한 새로운 글짓기 지도방법으로 수업을 진행해 학생들이 다양한 종류의 글을 쉽고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지도한 점과 인성교육 실천사례 연구발표 전국대회와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어윤재 교사는 EBS 교육방송 활용 지도와 발명교실 및 과학동아리 'Biology반'을 운영하면서 EBS활용 우수사례 입상, 전국학생발명경진대회 학생지도 우수상 등 다수의 수상실적과 10년 전부터 과학수업에 영어를 도입해 수업을 진행하는 등 농촌 학생들의 사교육비 경감과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최인석 기자 cis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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