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영로)가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쌀 24포대(10㎏)를 전달, ‘나누는 기쁨, 받는 행복’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이영로 농협 증평군지부장과 직원들은 소년소녀가장 6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 사랑나눔의 온정을 펼쳤다. 농협 증평군지부는 지난 2005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세대를 자율적으로 선정해 도와주고 있으며, 명절 및 연말 연시에 이들을 직접 방문해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쌀 성금은 직원 모두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갹출해 모금한 것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