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2009년도 주택 및 토지분 재산세 부과대상 1만 908건에 대해 18억 8500만 원을 부과하고 지방재원 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9일 재산세 납부고지서를 발송했으며, 전출 등으로 인해 반송되는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주민등록자료를 확인, 재송부함으로써 고지서를 받지 못해 납기를 넘기는 등의 불편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10월 중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50만 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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