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산물품질관리원, 업무협약 체결

▲ 유명호(오른쪽 다섯번째) 증평군수와 곽영호(오른쪽 세번째)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괴산출장소장이 증평인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증평군청 제공
증평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이 16일 오전 11시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유명호 군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평인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증평군의 특화작목인 인삼을 안전인삼으로 명품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인삼농가 현황조사, 농약안전사용 교육시설 제공, 공동 시료채취와 시료대 지원 등 안전성 관리업무를 지원하며,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약안전사용 교육강사 지원, 연간 100여 건의 잔류농약 검사 등을 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시하게 된다.

증평=김상득 기자kims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