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6개 대학병원서

보령제약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고혈압약의 최종 임상실험을 단국대학교병원 및 충북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국 6개 대학병원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임상실험에 참여하는 고혈압 환자는 전문 의료진을 통해 고혈압 진료와 각종 임상검사(흉부X선, 심전도, 안전검사, 혈액검사 등) 및 투약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검사 및 투약비 등은 무료이다.

새로 개발된 고혈압약은 지속적인 강압효과로 1일 1회 투여하며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상은 만 30∼74세로 확장기 혈압 평균이 95㎜Hg 이상 115㎜Hg 미만이어야 하며, 최근 1개월간 고혈압약을 복용한 경험이 없는 환자라야 한다.

진료병원은 단국대학교병원(천안), 충북대학교병원(청주)이며 문의는 (02)708-8061, 80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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