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商議-한국MS 사업협력 체결

▲ 대전상공회의소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업협약식이 6일 대전상의 회의에서 열려 김주일(오른쪽) 대전상의 회장과 한국MS 유재성 상무가 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있다. <신현종 기자>
대전상공회의소는 6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와 사업협력 체결식을 갖고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정보화 지원과 기회 창출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

대전상의는 이날 제휴를 통해 지역 경제·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비즈니스 모델의 적극 개발,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 시장 발굴 및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한국MS는 대전상의 산하 중소기업 회원사 정보화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및 MS 제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일 대전상의 회장은 "최근 정보기술이 급속히 발달함에 따라 정보화 촉진에 대한 경제 주체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국내외 경제환경은 상공회의소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으며 대전상의가 추진해 온 사업들의 실질적 성과 도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MS 유재성 상무는 "많은 분야들이 수도권 집중화가 되어 있는데 예부터 대전·충남지역은 우리 나라 기술 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대전·충남지역의 중소기업 정보화에 진일보 성과가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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