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급변하는 IT(정보기술)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키 위해 국내외 네트워크 관리를 IT 전문업체에 위탁키로 했다.

대한항공은 3일 한국IBM과 1400억원, 한진정보통신과 1000억원 규모의 IT 관련 서비스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IBM과 한진은 1년간 대한항공의 IT서비스를 위탁운영하며 대한항공은 이를 통해 인·물적 부담을 덜고 항공사 본연의 서비스 부문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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