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요·댄스대회’ 증평문화회관서 9월 6일 예선

증평인삼골축제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전국 청소년댄스·가요 경연대회' 예선이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증평시민회는 9월 5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청소년댄스·가요 경연대회는 충북에서 유일한 전국대회로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의 끼 있는 청소년들이 9월 19일 '증평인삼골 축제' 둘째 날 오후 5시 보강천 야외무대에서 기량을 펼친다. 이날 참가자들은 총 500만 원의 상금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참가신청 및 접수는 증평시민회(838-1505)로 문의하면 된다. 예선에 직접 참가가 어려운 팀의 경우 공연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우편(증평군 증평읍 중동리 76-2번지)으로 보내면 된다.

증평=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