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클럽축구 전국 32개팀 열전 돌입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2세 이하 16개 팀, 10세 이하 16개 팀 등 탄탄한 경기력을 쌓은 전국 32개 유소년클럽에서 12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경기시간은 U-12부는 전·후반 각 20분간이고 U-10부는 각 15분씩 진행되며 연장전은 전·후반 각 5분 동안 승패를 겨룬다.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후 상위 1, 2위 팀이 본선에 올라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22일 최강 유소년클럽을 가리게 된다.
시상으로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은 단체상이 주어지고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한 득점상, 수비상 등 푸짐한 개인상이 마련된다.
예선 조별리그는 19~20일 2일간 대강체육공원과 단성체육공원, 성신·한일 축구장에 각각 열리고 결선 토너먼트는 21~22일 단성체육공원과 성신축구장, 단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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