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달 24~31일까지 주요 관광지 주변에 난립한 포장마차 형태의 무허가 음식점을 단속한 결과 7곳을 적발했다.
이후 군은 한 곳은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도록 적법절차를 밟아 영업신고 처리하고 또 다른 한 곳은 업종전환을 유도 폐쇄 조치했다.
그러나 군은 계속된 자진철거 요구에도 생계형 음식점이라는 점을 들어 비위생적인 영업을 일삼아온 강릉송정 해변 막국수 등 5군데 무허가 음식점은 고발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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