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들의 심사를 맡을 심사위원단이 확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심사위원으로 이명세 감독, 배우 정진영, 임강 영화음악감독, 이세키 사토루 프로듀서, 도미니크 브랑귀에르 감독을 선정했다.

지난해 첫 도입된 경쟁부문(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에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없이 음악을 소재로 한 최신의 영화 10편이 출품됐다.

출품 작품은 △앤빌의 헤비메탈 스토리(감독 사차 지바시·제작국가 미국) △콘돌리자 구애소동(세바스찬 도거트·미국) △춤추는 동물원(김효정, 박성용·한국) △하우 투 비(올리버 어빙·영국) △내가 사랑한 8월(미구엘 고메스·포르투칼) △스무살의 침대(알렉시스 도스 산토스·영국) 등 이다. 제천=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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