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11일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충북적십자사에서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재추대됐다.
이로써 김 회장은 오는 21일부터 2012년 8월 20일까지 3년 더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 회장은 지난 2006년 충북적십자사 회장으로 취임된 이후 최대 현안이던 청사를 신축 준공했고, 4년 연속 적십자 회비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139개 모임에 3400여 명이던 봉사원을 163개 모임 4600여 명으로 증가시키는 등 충북적십자사의 발전에 공헌했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