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 개설 호응

연기군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농산물쇼핑몰 '와이팜(yfarm)'이 도시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와이팜(www.yfarm.co.kr·080-337-2828)은 최근 대전지역 아파트 단지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일부 품목은 전량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와이팜은 지난 7일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 노은지구 열매마을 6단지 아파트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연기지역 우수 농산물을 판매했다.

연기군은 또 아파트 부녀회의 요청에 따라 21, 22일 양일간에 걸쳐 열매마을 6단지와 대전시 관저동 은아 아파트에서 와이팜을 홍보하고 농산물을 판매했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와이팜에서 판매 중인 믿을 수 있는 농산물(햅쌀, 배, 버섯, 토마토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인천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1억8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와이팜 입점농가 회장인 한청량(60)씨는 "연기군에서 운영하는 와이팜 쇼핑몰은 저농약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가를 위주로 입점했기 때문에 믿고 드실 수 있는 농산물"이라며 "도시민들이 연기군의 농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해 달라"고 "도시민들이 연기군의 농산물을 인터넷을 통해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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