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맛집] 뽕나무 오갈피로 입맛 돋우는 '나그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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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맛집] 뽕나무 오갈피로 입맛 돋우는 '나그네 집'
  • 이상복 기자
  • 승인 2009년 08월 03일 22시 00분
  • 지면게재일 2009년 08월 04일 화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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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맛집/이상복 기자 추천 단양군편

▲ 나그네집 식당 심옥이 사장은 농산물 대부분을 자신의 식당 인근 텃밭 등에서 손수 재배하고 있는 신선한 것으로 차린다. 이상복 기자

단양팔경의 5경인 사인암은 방곡 도예촌으로 가는 길목으로, 선암계곡을 따라 계곡물이 흘러내리는 곳에 나그네 집 식당이 위치해 있다.

나그네 집 식당은 여름에 에어콘이 필요치 않을만큼 시원하며, 밑반찬으로 곰치와 짱아찌가 별미다.

나그네 집 식당은 전국 각지에 맛있기로 소문나,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예약을 하고 40여 분의 시간을 두고 가면 바로 잡은 닭으로 요리해주기 때문에 쫄깃쫄깃한 맛을 볼 수 있다.

특히 식당 뒷산에서 방목해 키우고 있는 토종닭은 장내삼 삶은 물을 먹여 키워 닭에 병이 없다. 뿐만 아니라 성인병을 일으키는 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다.

밑반찬 대부분을 심옥이(54) 사장이 자신의 텃밭에서 무농약으로 손수 재배한 신선한 것을 쓰기 때문에 그 맛에 반하게 된다.

식당 인근 텃밭에는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배추, 호박, 가지, 오이, 고추, 상추, 깻잎 등 각종 채소로 가득하다. 그래서 나그네 집 식당은 어떤 음식을 주문해도 맛에 반하게 된다.

사인암 천에 물이 흐르는 소리와 맑은 계곡물을 보면서 원두막에 차려진 약초와 웰빙 채소가 가미된 토종닭 백숙을 맛보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나그네 집
 
△주요메뉴: 토종닭백숙(5만 원), 닭볶음탕(4만 원), 향어회(2만 원), 송어회(3만 원), 쏘가리매운탕(5만·7만 원), 빠가매운탕(4만·6만 원), 잡고기(3만·5만 원), 올갱이 행장국(7000원), 감자부침(1만 원), 도토리 무침(1만 원)

△예약문의:043-422-2928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여름에는 시간관계 없음)

△주소: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26-14번지

△위치: 단양팔경인 사인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