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소득 증대
자매결연은 14일 순복음 인천교회 3층 대성전에서 농업경영인 연기군연합회 회원과 관련단체, 인천순복음교회 여전도회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자매결연 체결 후 연기군의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쌀, 배, 포도, 잡곡 등 15개 품목의 농산물을 직거래해 1억원이 넘는 농가 소득을 올렸다.
앞으로 연기군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농산물 생산 공급과 정례화된 직거래 실시로 연기농산물의 판로의 확대하고, 농촌체험활동을 통한 체험기회 부여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학보를 통한 고향애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직거래 및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