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소득 증대

▲ 인천교회
연기군과 농업경영인 연기군 연합회는 도시 소비자와 농업인간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순복음 인천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은 14일 순복음 인천교회 3층 대성전에서 농업경영인 연기군연합회 회원과 관련단체, 인천순복음교회 여전도회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자매결연 체결 후 연기군의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쌀, 배, 포도, 잡곡 등 15개 품목의 농산물을 직거래해 1억원이 넘는 농가 소득을 올렸다.

앞으로 연기군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농산물 생산 공급과 정례화된 직거래 실시로 연기농산물의 판로의 확대하고, 농촌체험활동을 통한 체험기회 부여로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학보를 통한 고향애를 느끼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직거래 및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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