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창설 51周 기념식서

염홍철 대전시장이 14일 대전·충남재향군인회 주최로 열린 향군 창설 제51주년 시·도 기념식에서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향군대휘장은 지난 2001년부터 장관급 정부각료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에서 수여해 온 상으로, 염 시장은 지역 향군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염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 재향군인의 복지증진 및 시민 안보의식 고취에 힘쓰라는 뜻으로 알고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자주국방과 안보태세를 갖출 때만이 동북아 경제중심국가, 국민소득 2만불도 달성할 수 있다"는 등의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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