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가 24일 오후 2시 충북도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오장세 신임 부의장에 대한 취임식을 겸해 열리는 이번 회의는 노영우 전 부의장에 대한 공로장 수여, 최근 북한의 동향 슬라이드 방영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임기 2년의 부의장에 취임하는 오장세 부의장은 지난달 2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