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의 폭행신고에 앙심을 품고 전 처형의 업소에 찾아가 보복성 행패를 부린 40대가 경찰행.

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전처의 언니가 운영하는 주점에서 난동을 부린 오모(41)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일 전처인 김모(40)씨가 자신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신고, 불구속 입건된 것에 앙심을 품고 3일 새벽 2시경 김씨의 언니(46)가 운영하는 대덕구 중리동 모 주점에 찾아가 술병을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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