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3일 자신의 직장에서 금품을 훔친 조모(34)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 7월 23일 오후 1시경 자신이 근무하는 대전시 동구 성남동 모 유통회사 사무실에서 아무도 없는 틈을 타 업주 김모(49)씨의 카드와 통장 등을 훔친 뒤 4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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