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지구등 5개 지구 추가

동구 5개 지구에 대한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 동구는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소제지구 ▲대신2지구 ▲대동2지구 ▲천동3지구 ▲가양지구 총 5개 지구를 추가 계획하고 내달부터 현지 개량이나 공동주택사업 등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방법과 대상지구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2단계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결정되면 사업비의 약 60%에 해당하는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경에는 거주권과 상권이 회복돼 원도심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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