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안잔치등 주민행사 열어

대전 서구 가장동사무소는 28일 개청 21주년을 맞아 '가장동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었다.

가장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단체 등이 후원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가장초등학교에서 오전 11시부터 4시간여 동안 풍물놀이와 민요 메들리, 어린이 재롱잔치 등 다양한 주민행사로 진행됐다.

또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참석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500여명 분의 음식을 마련해 제공했으며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도 선보였다.

가장동은 지난 1982년 9월 괴정동에서 분동돼 현재 28개 통에 137개 반, 1만4756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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