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P-CBO(프라이머리 회사채유동화증권) 보증 대상기업을 확대 운용한다.

신보 충청지역본부는 25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인 P-CBO 보증제도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내달부터 대상기업을 기존 중소기업(B등급)에서 중견기업(BB등급)으로 확대 운용한다"고 밝혔다.

또 신보는 신용등급이 'BBB-' 이상인 기업에 대해서는 금리를 최대 1.5%포인트까지 인하해 주고 정보기술(IT) 및 벤처기업 중 기술우수기업에 대한 지원한도도 현행 '연간 매출액의 3분의 1'에서 '2분의 1'로 우대키로 했다.

한편 신보는 지난 8일 대전·충남지역에 대한 1차 P-CBO보증 시행을 통해 52억원의 자금을 지역업체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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