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보건소가 고혈압·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병 질환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건강교실은 내달 2일부터 26일까지 5주간 단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다. 건강교실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건강교육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요법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고 27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 기간동안 환자를 대상으로 고지혈증 검사와 혈압, 혈당을 체크한 뒤 개별상담·관리해 줄 방침이다.

또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합병증 관리, 한방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 웃음요법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042-420-3437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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