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보다 5억1500만원 증가

대전시는 총 15만8323건의 시설물과 자동차에 대한 올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91억7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 14만2740건 69억4400만원과 시설물 1만5583건 22억3300만원으로 1분기 부과금 총 14만9646건(자동차 13만4645건·시설물 1만5001건) 86억6200만원에 비해 5억1500만원 증가했다.

고액 납부 대상은 한국과학기술원(5424만2000원), 충남대(4269만8000원), 대전교도소(4157만4000원), 백화점 세이(2991만8000원), LG화학기술연구원(2857만8000원) 순이다.

구별로는 ▲서구 25억7800만원(4만7870건) ▲중구 18억2200만원(3만627건) ▲대덕구 17억1900만원(3만986건) ▲유성구 15억7100만원(2만438건) ▲동구 14억8700만원(2만8402건)이다.

2기분 부과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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