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초 大田서 개최
대전시는 격년제로 중앙과 지방에서 각각 개최해 오던 전국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올해는 중앙 단위의 전국 규모 행사로 대전에서 치르기로 관련 중앙부처와 최종 협의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위해 도심 가로 정비와 교통·숙박대책, 볼거리, 먹거리 제공 등에 만전을 기하는 등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계획키로 했다. 시는 전국의 6000여명 새마을지도자들이 충무체육관에 모여 새마을 운동의 추진 에너지를 더욱 새롭게 결집할 예정인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