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일부터 5일간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귀향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10일부터 5일간을 재난·재해 대비 특별근무기간으로 정해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시·구 공무원 등 총 102명으로 상황반을 편성,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로 운영한다.시는 또 명절 기간 중 시립공설묘지 등에 성묘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성묘객맞이 종합대책도 수립했다.

대전화장장은 추석 당일만 제외하고 연휴에도 정상적으로 화장장을 가동하며 시립공설묘지을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230번 버스를 증차 운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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