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최근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KB 비과세 가치주 투자 장기주식형 신탁' 제2호를 선보이고 29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자금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기업의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는 가치주를 발굴, 장기 투자함으로써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신탁기간은 24개월이며 1년만 지나면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되는 절세형 상품으로 전 금융기관을 합쳐 8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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