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운동·지역축제홍보등 5개사업 추진

▲ 단양군 바르게살기협의회 제20차 정기총회가 지난 11일 단양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김동성 단양군수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단양=이상복 기자
단양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2층 강의실에서 김동성 단양군수, 신태의 단양군의회의장 등 대의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바르게살기 단양군협의회는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미소나눔 친절운동의 정착 △ 단양사랑상품권 애활용 및 재래시장 활성화 참여운동 △ 관광단양홍보 및 지역축제 홍보활동 강화 △지역 농·특산 판매활동 지원및 대규모 행사 지역유치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및 바른 해외여행 문화운동 전개 등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특히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단양사랑상품권 6000만 원을 구매해 미국발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과 지역 상가들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바르게살기단양협의회는 지난해 재래시장 이용하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단양주소갖기 2차 캠페인, 향토기업견학 및 미소나눔 친절운동 등 35회의 크고 작은 행사를 가져 단양지역을 살기좋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용하 단양군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올해는 바르게살기운동의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행복한 단양을 만들어 가는데 역점을 두어 미소나눔 친절운동과 기초질서의 생활화 운동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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