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사무소는 자연관찰로에서 봄철 소백산을 수놓는 철쭉과 계절별 다양한 야생화 등에 대해 자세한 해설을 듣고 관찰해 보는 자연해설프로그램과 소백산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이 인근의 마을회관과 학교 등에서 영상물로 자연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국립공원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산행을 하며 소백산의 숨은 매력을 볼 수 있는 ‘소백산체험교실’ 등 13개의 다채로운 탐방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2월까지 소백산국립공원홈페이지(sobaek.knp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연령제한 없고, 무료이다. 문의 043-423-0708~9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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