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의 중심지 부여군을 일본 후쿠오카 우미정 스에마쯔 테쯔오(末松哲夫)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 등 22명이 지난 5일부터 부여교육청(교육장 최창학)초청으로 방문했다.

부여교육청 자매결연 교육단체인 후쿠오카 우미정 교육위원회 회원들은 8일까지 3박4일간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문화재와 관광지를 답사하고, 백제문화와 백제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지난 86년부터 백제문화 전승교육을 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선정해 일본 우미정 교육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를 하고 있는 부여교육청은 격년으로 초·중학생 20여명과 관계자 요인 10명 내외 등 30명 정도의 교류학습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