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저소득층 및 실업자를 대상으로 2009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0명으로 다음달 1일부터 6월 19일까지 57일간 정보화 사업과 환경정화사업 분야에 근무한다.

신청자격은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구직등록 한 만 18~65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어야 한다.

반면 공공근로사업 연속 3회 이상 참여자나 실업급여 및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대학교 재학생 등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13일까지 건강보험증을 갖고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근무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하루 3만 2000~3만 5000원의 임금을 받는다.

문의 043-420-3371.

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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