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지정… 최고 1억 지원등 경제 큰 몫 할듯

온양문화제가 문화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다.

온양문화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5000만~1억원에 이르는 행사비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관광발전 활력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성웅 이순신 장군이 성장한 본거지로서 아산의 위상을 높이게 됐으며 앞으로 이 충무공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온양문화제의 변신을 위해 지난 2002년 10월 학술용역을 실시했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쾌적한 여건을 갖춘 신정호 관광지에서 소년, 청년, 성웅 이순신의 일대기를 스토리화한 테마가 있는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대국민 교육장화에 성공했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충효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가 올해 국가 예비축제 지정을 위해 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최한 온양문화제에 13만여명의 관광객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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