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가정 전세금 마련등 위해 사회복지 공무원 '걷기대회'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황규운)는 3일 아산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자가정 전세자금 마련과 사회복지사무소 추진을 위하여 송악면에서 천안시 경계까지 릴레이 걷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달자인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마인드 구축과 사회복지사무소 조기 설치를 촉구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연중 이웃돕기 행사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고 이용하는 온양온천역 등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모금활동에서는 월세거주 모자가정 전세자금 마련과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한 헌혈증서 모으기 등도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전국 232개 시·군·구 릴레이 걷기 대회 일환으로 지난 6월 29일 제주도에서 출발해 아산시에서 천안시로 인계됐으며, 9월 7일 서울에서 전국 릴레이 걷기 대회 보고회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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