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집·물놀이장등 편익시설 두루 갖춰

▲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가족단위 피서지로 인기다.

부여 만수산 자연휴양림이 여름철 가족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차령산맥 끝부분 만수산(해발 575m)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세가 연꽃처럼 여덟계곡으로 형성돼 경관이 수려하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야생 조수가 서식하고 있다.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 사이에 산막과 복합시설, 물놀이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자연휴양림으로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평일과 휴일을 맞아 가족과 단체 여행객이 휴식을 즐기고 있다.

또 하루 평균 300여명의 인파가 찾아와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합숙소, 황토방, 숲속의 집(방갈로)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야영장, 오토캠프장 등에 텐트를 치고 공터를 이용, 운동을 즐기기도 한다.

만수산 자연휴양림은 통나무집 등 하루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림욕장을 비롯해 단체 휴식시설이 있으며 만수산과 연결된 등산로가 있어 찾는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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