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실·유아실등 갖춰

아산시는 2일 구(舊) 아산시장 관사(권곡동 3448-57번지)를 리모델링해 공무원 자녀 직장어린이집으로 개원했다.

이번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시장관사 활용도를 높이고 아산시 소속 하위직 직원을 위한 후생복지시설 전환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육아부담을 덜어줘 대민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대지 1018㎡(308평), 건평 178㎡(53.8평)에 영아실, 유아실, 주방, 거실 및 놀이터, 기타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기준 인원 4명의 종사자로 구성됐고, 보육아동은 25명으로 직장보육시설 및 공립보육시설 혼합형태로 운영된다.한편 지난 5월 23일에는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위탁 운영자로 배종화(36)씨를 선정하고 2005년까지 아산어린이집 운영 위탁 약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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