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군 덕산면 관계자가 전자도면 열람서비스를 설명하고 있다. 예산군청 제공
예산군이 대형 화면을 통해 각종 도면을 열람할 수 있는 ‘전자도면 열람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전자도면 열람서비스는 지적도면과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지시가 정보 등 토지 관련 민원서비스를 터치스크린 방식의 대형 화면을 통해 열람할 수 있는 전자도면 시스템.

3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우선 예산읍과 삽교읍, 덕산면에 전자도면 시스템을 설치한 군은 그동안 지면과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 도면을 열람하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자도면 열람서비스는 도면 열람뿐만 아니라 군정시책과 관광명소 등 군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