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 진흥기금사업 선정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 예산사무소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삽교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과 중앙초등학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사업이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삽교읍 신가리 일원 1만 76㎡ 부지에 체육진흥기금 30억 원과 지방비 10억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되는 연면적 1867㎡의 규모의 국민체육센터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 중앙초등학교에도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생활체육 편의를 위한 인조잔디 운동장과 우레탄 트랙을 조성한다.

이회창 총재 예산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으뜸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김동근 기자 dk1hero@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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