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농기센터
홍성농업기술센터(소장 주정국)는 관광객들의 고향의 맛 체험을 위해 지역 내 토속·향토 음식을 상품화하는 농촌문화체험 먹거리 개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내달 14일까지 매주 2회(월·목)에 걸쳐 50여명의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센터 식품가공실에서
이뤄진다.
먹거리 개발교육은 홍성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이용 고사리미나리전, 능쟁이튀김, 버섯전골, 쑥장국 등 총 33종류의 먹거리를
식생활 이론교육과 실시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10월 홍성 방문의 달을 맞아 지역을 찾는 도시민에게 농촌의 정감 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로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