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연합회, 주요 진·출입로 꽃화분 설치

홍성군 4-H연합회(회장 조성은)가 내 고장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의 주요 진·출입로에 대형 꽃화분을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홍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10월 홍성 방문의 달에 대비,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무더운 날씨 중에서도 지난 21일 4H회원 30여명이 대형 꽃화분 80개를 외지인이 많이 찾는 홍성·광천톨게이트에 설치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도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광천중학교 외 15개 학교4H회에 꽃길조성 및 화단용 메리골드 1만본을 분양했으며 읍·면, 유관기관 및 단체 18개소에 총 15만본의 메리골드를 분양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꽃묘 분양 후 배추 20만본을 다시 파종할 계획이며 배추묘 희망농가는 8월 10일까지 기술개발 분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