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달 12일 현재 조기발주 실적이 계약체결 112건에 58억 9100만 원, 입찰공고 16건에 105억 5400만 원, 집행액 64건 4억 4800만 원 등 총 192건에 168억 9300만 원으로 이는 평년도 동기간 동안의 입찰 및 계약 건수에 비해 괄목할 만한 조기집행 실적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를 위해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상반기에 발주, 매주 1회 조기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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