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이클연맹은 8일 대전 서구 둔산동 가맹경기단체장협의회 사무실에서 ‘2009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백상기 회장 재신임 및 2008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백 회장은 매년 ‘대전 사이클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우수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에 대비해 물심양면으로 연맹을 지원하고 있다. 이런 그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 지난해 대전 사이클은 전국체전에서 금 2, 은 2, 동 3개를 따내며 884점을 획득,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