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패·지정증 전달

▲ 진천군은 6일 읍내리 장수마을을 ‘클린음식점’으로 선정하고 표창패와 지정증을 전달했다. 진천군청 제공
진천군이 클린음식점을 선정, 관내 업소들의 청결 관리에 나섰다.

군은 6일 읍내리에 소재한 장수마을을 '클린음식점'으로 선정하고 유영훈 군수, 류학성 음식업진천군지부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표창패와 지정증을 전달했다.

군이 이날 지정한 클린음식점은 지난 1년 동안 특별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이중 10개소를 1차 '클린음식점' 대상 업소로 선발하고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차 확인조사를 거쳐 선정했다.

군은 1차 대상업체 10개 곳 모두 청결한 관리 및 위생 취급상태가 양호했으나, 장수마을의 경우 화장실과 조리장 내 원료 보관실, 냉장고 내부, 조리장 바닥, 환풍시설·가스시설 주변 청결도가 월등히 뛰어나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천=송태석 기자 st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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