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흥덕대교를 넘어 청주예술의전당으로 향하던 승용차가 운전자의 음주운전으로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렉카기사들이 차량 견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성희 기자 lsh77@cctoday.co.kr
5일 오후 5시경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흥덕사거리에서 흥덕대교를 넘어 청주예술의전당 방향으로 향하던 간 모(50) 씨의 그랜져XG 승용차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간 씨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간 씨는 경찰조사에서 “흥덕대교를 내려오다 잠깐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간 씨가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의 만취상태에서 흥덕대교를 내려오다 졸음운전으로 이 같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간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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